AgiBot, 상반기 매출 약 20억 위안으로 Unitree·UBTECH 앞서… 로봇 작업시간 단위 'Worken' 제안
AgiBot이 2026년 상반기 매출이 20억 위안에 가까웠다며 같은 기간 Unitree와 UBTECH를 앞섰다고 밝혔다. 동시에 로봇이 스스로 일한 시간을 재는 지표 Worken을 제안했다. 업계의 점수표를 '몇 대를 만들었나'에서 '얼마나 일했나'로 바꾸려는 시도다.
AgiBot 공동창업자이자 총재 겸 CTO인 펑즈후이(彭志辉)는 10월 29일 회사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2026년 상반기 매출이 20억 위안에 가까웠다고 밝혔다. 콰이커지(快科技)에 따르면 같은 6개월 동안 Unitree의 매출은 11억5200만 위안, UBTECH는 12억6900만 위안이었다. Unitree가 1~9월에 올린 18억1700만 위안에도 근접한 수치다.
펑즈후이는 같은 무대에서 새로운 점수 매기는 방식을 내놓았다. '유효 지능 작업시간'을 뜻하는 Worken으로, 가동 로봇 수 × 자율 작업시간 × 산출 효율 비율로 계산한다. 그는 이를 마력, 킬로와트시, AI 토큰과 나란히 놓고 피지컬 AI 시대의 단위로 제시했다. 상관신문(上观新闻)은 업계의 과금 방식이 로봇을 대당 팔거나 빌려주는 방식에서 유효 작업시간과 실제 산출에 따라 요금을 매기는 방식으로 바뀔 수 있다고 보도했다. 로봇을 노동력으로 팔겠다는 베팅이며, 대수에서 1위인 AgiBot이 그 규칙을 정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AgiBot이 자사 로봇의 Worken 수치를 공개해야 이 지표가 비로소 점수표가 된다.
2026년 반년 매출이 2025년 연간의 두 배 가까이
콰이커지에 따르면 AgiBot이 4월 공개한 재무 정보 기준으로 매출은 2023년 30만 위안, 2024년 6000만 위안, 2025년 10억5000만 위안이었다. 회사에 가까운 관계자는 2026년 매출을 약 45억 위안으로 예상한다고 이 매체에 말했다.
대수도 같은 속도로 늘었다. Counterpoint에 따르면 AgiBot의 상반기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약 9700대로 세계 점유율 43.1%, 1위다. 상관신문에 따르면 2025년 연간 출하량은 5000대 이상이었다. 생산은 출하보다 앞서 있다. CNMO에 따르면 누적 생산 대수는 3월 1만 대, 6월 1만5000대를 넘었고, 2만 번째 로봇은 9월에 라인을 떠났다.
UBTECH와 비교하면 대수만으로는 알 수 있는 것이 적다.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8월 보도한 바에 따르면 UBTECH의 상반기 휴머노이드 판매량은 1만6123대였지만 풀사이즈 모델은 921대에 그쳤고, 이 부문 매출은 5억9000만 위안이었다.
콰이커지에 따르면 AgiBot의 2만 번째 로봇은 Expedition A3 Ultra로, 9월 창룽(長隆)그룹에 인도돼 헝친 창룽 우주선 테마파크에서 쓰이고 있다. Worken 방식으로 계산하면 테마파크의 로봇은 스스로 일한 시간만큼만 점수가 매겨진다.
출처 출처 확인됨
- 1.Shanghai Observer via NetEase, Oct 29, 2026: 智元上半年营收近20亿元,发布物理AI生产力单位Worken163.com
- 2.Shanghai Observer via NetEase, Oct 29, 2026: 智元2026年上半年营收近20亿元,稚晖君彭志辉:物理AI将经历五次跃迁163.com
- 3.MyDrivers (快科技), Oct 29, 2026: 智元机器人量产突破2万台!2026上半年营收近20亿元news.mydrivers.com
- 4.STAR Market Daily via The Paper, Oct 29, 2026: 智元,今年上半年收入披露thepaper.cn
- 5.CNMO, Oct 29, 2026: 智元通用AI机器人下线量破2万台 上半年营收近20亿元ai.cnmo.com
- 6.The Paper, Aug 29, 2026: 人形机器人开始“量利齐升”?优必选上半年全尺寸产品销量921台,营收翻倍m.thepaper.cn
- #humanoid robots
- #revenue
- #China
- #metrics
- #physical AI
이 기사 공유하기
로봇에 관심 있는 지인에게 보내 보세요.
관련 기사
휴머노이드 더 보기휴머노이드 공장 투입 경쟁: 한국, 상하이, 그리고 중국의 연산 1만 대 공장
한국은 휴머노이드 20대가 사람 곁에서 일하도록 허용했고, 상하이는 2028년 공장 8,000대 목표를 세웠으며, UBTECH는 연산 1만 대 공장을 가동했다. 병목은 기술에서 규정과 구매자로 옮겨가고 있고, 정부가 그 둘을 모두 쓰고 있다.
Unitree, G1 누적 생산 1만~2만 대… AI가 짠 코드를 자사 로봇으로 시험한다
Unitree 창업자 왕싱싱은 10월 22일 2024년 5월 공개한 휴머노이드 G1의 누적 생산량이 약 1만~2만 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는 항저우에서 열린 회사의 World Physical AI Conference에서 AI 모델이 로봇 코드를 작성하고 이를 시뮬레이션과 실제 로봇에서 시험하는 '자기 진화' 루프의 사전 연구도 소개했다.
Unitree 3분기 매출 69.93% 늘어난 6억 6,500만 위안, 순이익은 17.37% 감소
Unitree의 2026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93% 늘어난 6억 6,500만 위안, 지배주주 순이익은 17.37% 줄어든 1억 1,300만 위안이었다. 8월 상장 후 첫 분기 실적으로, 3분기 R&D 비용은 249.58% 늘어난 1억 2,700만 위안이다.
뉴스레터
Robrief Weekly
중요한 로봇 뉴스만 매주 한 통. 무료이며 언제든 구독 해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