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odied AI의 휴머노이드 AIR, 힘줄 구동 팔과 바퀴로 울타리 없이 작업자 옆에서 일한다
스위스 스타트업 Embodied AI가 모터를 몸통에 모으고 힘줄로 움직이는 팔이 부딪히면 물러나도록 만든 바퀴형 휴머노이드 AIR를 공개했다. 협동 로봇 기술 사양 ISO/TS 15066에 맞춰 설계했다. 휴머노이드 전용 규칙을 기다리지 않고 공장이 이미 쓰는 안전 규칙을 겨냥한 것이다.
스위스 로봇 기업 Embodied AI가 11월 6일 뮌헨에서 열린 Humanoid Europe 2026에서, 공장 현장에서 사람 옆에서 일하도록 만든 휴머노이드 AIR를 공개했다. 모터와 감속기, 전자 부품은 모두 몸통에 들어 있다. 팔은 가볍고 힘줄로 움직여 질량이 거의 없고, 무언가에 닿으면 물러난다. 이동은 다리가 아니라 바퀴로 한다. 회사에 따르면 AIR는 협동 로봇 기술 사양 ISO/TS 15066:2016에 맞춰 설계됐고, 2027년 CE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이 설계가 회사의 승부수다. 휴머노이드 전용 안전 규칙이 나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공장 안전 담당자들이 이미 적용하는 협동 로봇 규칙에 맞춰 만들었으며, 그 대가로 다리와 단단한 팔을 포기했다. 이 지름길이 왜 필요한지는 하루 전 스위스의 한 항공기 공장이 보여줬다. Pilatus Aircraft는 슈탄스 최종 조립 라인에서 Hexagon의 휴머노이드 AEON을 시험하고 있는데, 프로젝트 매니저 Kilian Läubli는 Defence Industry Europe에 "이 로봇들을 법적으로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정확히 정하는 규제 틀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새 작업은 로봇이 익힐 때까지 운영자가 맡는다
AIR는 모든 작업을 사람 운영자의 조종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첫 교대부터 일을 한다. 작업은 모두 기록되고, 회사의 AI 스택이 이 원격 조작 시연에서 배워 AIR가 혼자 해낼 수 있을 때까지 학습한다. Embodied AI는 보통 한 달 안에 그렇게 된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운영자는 대기하며 로봇이 처음 보는 상황을 처리한다.
뉴스레터
Robrief Weekly
중요한 로봇 뉴스만 매주 한 통. 무료이며 언제든 구독 해지 가능.
지금까지 가장 강한 숫자는 이 회사의 양팔 산업용 셀에서 나왔다. Embodied AI가 자체 데이터로 제시한 개념 검증에서, 한 가전 제조사가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다섯 곳에 케이블 처리 작업을 맡겼지만 목표를 맞춘 곳은 없었다. Embodied AI는 목표 **90%**에 대해 **98%**의 신뢰도를 기록했다고 한다. 연구에서 산업용 휴머노이드까지 9개월이 걸렸다고도 했다.
팔 설계는 CEO Francesco Stella가 EPFL(스위스 로잔연방공대)에서 한 박사 연구에서 나왔다. 첫 투자 라운드는 Faber가 이끌었고 TechShop, Look AI Ventures, Plug and Play, Vento가 참여했다. 2027년 CE 인증을 받기 전까지 AIR의 협동 로봇 설계는 각 제조사 안전 담당자가 직접 확인해야 하는 주장이다.
출처 출처 확인됨
- 1.Embodied AI via Yahoo Finance (Business Wire), Nov 6, 2026: Embodied AI Unveils AIR, a Physically Safe Humanoid Robot That Learns on the Jobfinance.yahoo.com
- 2.Defence Industry Europe, Nov 5, 2026: Pilatus Aircraft tests AEON humanoid robot to inspect aircraft parts on its final assembly linedefence-industry.eu
- #embodied-ai
- #air
- #humanoid
- #tendon-driven
- #wheeled-humanoid
- #iso-ts-15066
- #switzerland
- #humanoid-europe
이 기사 공유하기
로봇에 관심 있는 지인에게 보내 보세요.
관련 기사
휴머노이드 더 보기E.ON·enviaM, NEURA 로봇에 변전소 점검 가르친다… 가르친 기술은 자기 것
E.ON과 자회사격인 동독 전력그룹 enviaM, NEURA Robotics가 뮌헨에서 점검·변전소 감시용 로봇을 훈련하고 2027년 첫 전력망 실증을 기대한다. 데이터와 직원이 가르친 기술의 통제권은 전력회사에 남는다.
HD현대로보틱스, 대구 FIX에서 첫 자체 개발 양팔 로봇 공개
HD현대로보틱스가 10월 21일 대구에서 개막한 FIX 2026에서 사람처럼 손가락을 쓰는 AI 양팔 로봇을 공개했다. 그룹이 자체 개발한 첫 양팔 로봇으로, 2030년을 겨냥한 조선소 자동화 프로그램의 한 축이다.
삼성서울병원, 모의 수술에서 휴머노이드 수술 로봇 2대를 외과의 1명과 한 팀으로
삼성서울병원은 10월 16일, 휴머노이드 수술 보조 로봇의 첫 공개 시연을 9월 16일에 열었다고 밝혔다. 모의 수술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2대가 외과의 1명과 호흡을 맞췄다. 한 대는 음성 요청에 따라 기구를 건넸고, 다른 한 대는 복강경을 잡고 조직을 당겼다. 절개 로봇은 외과의가 조작 장치로 움직였다.
뉴스레터
Robrief Weekly
중요한 로봇 뉴스만 매주 한 통. 무료이며 언제든 구독 해지 가능.